도매 경매장과 소매 구역인 가락몰이 나뉘어 있어, 방문 목적에 따라 동선과 움직이는 시간대가 달라집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락시장 영업시간, 언제가 장보기 좋을까
가락시장은 완전히 불이 꺼지는 시간이 없지만 구역에 따라 붐비는 시간대가 정반대입니다.
| 구분 | 영업시간 |
|---|---|
| 가락몰(소매) | 08:30~21:30 (점포별 상이) |
| 도매권역 | 24시간 (경매 시간에 따라 변동) |
도매권역에서는 보통 저녁 6시 무렵부터 자정과 새벽 사이 채소와 과일 경매가 한창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지게차와 대형 화물차가 쉴 새 없이 오가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로 진입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소규모 식재료나 수산물 장보기가 목적이라면 물건이 풍성하게 진열되고 상인들이 응대하기 수월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는 편이 쾌적합니다.
가락시장 주차 요금과 구역별 동선 팁
차량을 이용할 경우 진입로 팻말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목적지가 수산시장이면 가락몰 지하주차장으로, 제철 과일을 상자로 사려면 도매권역 남문이나 제2주차건물로 향해야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 이용 시간 | 주차 요금 |
|---|---|
| 최초 10분 미만 | 무료 |
| 10분~3시간 미만 | 1,000원 |
| 3시간 초과 시 | 10분당 500원 부과 |
차량을 오래 대놓아도 일 최대 요금은 31,000원에서 멈춥니다. 짐을 싣는 시간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장애인 차량이나 국가유공자는 80%, 경차와 다자녀 가구 차량은 50%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위치와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
- 전화: 02-3435-100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에 내리면 출구가 시장과 바로 연결됩니다.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가락몰 건물로 곧장 들어설 수 있고, 2번 출구 방면에 승강기가 잘 갖춰져 있어 장바구니 카트를 끈 채 대중교통을 타기도 편합니다.
장보기 전 알아야 할 가락몰과 도매권의 차이
같은 부지 안에 있지만 누구에게 물건을 파느냐로 두 구역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 가락몰: 일반 소비자를 위한 소매 구역입니다. 1층에 활어회와 건어물을 취급하는 수산시장, 정육점이 모인 축산시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층 다농마트에서는 업소용 식자재는 물론 가정에서 쓰는 주방 집기도 저렴하게 팝니다.
- 도매권역: 가락몰 바깥쪽에 길게 뻗은 청과시장입니다. 김장철 배추를 트럭 단위로 떼어가거나, 제철 과일을 박스 채로 사서 이웃과 나눌 때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가락시장 휴무일 헛걸음 주의, 명절과 하계 휴장
가락시장은 전체가 동시에 문을 닫는 날이 없습니다. 소매 구역인 가락몰 점포들은 일요일이나 연휴에도 교대로 문을 엽니다. 하지만 박스 단위로 물건이 움직이는 도매 경매장은 정해진 시기에 순차적으로 쉽니다.
명절 연휴나 여름 휴가철에 청과 경매장을 찾았다가 허탕을 치는 경우가 잦습니다. 2026년 하계 휴장의 경우 채소 매장은 7월 31일부터, 과일 매장은 8월 1일부터 순차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설이나 추석 전후에도 경매가 이삼일씩 멈춥니다. 상자 단위 구매를 원한다면 경매장 휴업일이 시작되기 이틀 전까지 장보기를 마쳐야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상차림 비용이나 수산물 구입 비용을 원래 가격보다 아낄 수 있으니 챙겨가면 든든합니다.
위 일정·할인·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정책·시세·계절·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공식 기관이나 상인회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